미래의 핵심산업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큰 가상현실산업을 소개한 책.

컴퓨터는 복합적인 과학의 주요한 연구수단으로서 우리가 가지고있는
물질실체에 대한 관념과 과학의 구조를 바꾸어 놓고있다.

종전에는 컴퓨터의 기능이 단순히 수치처리나 사무계산을 목적으로
인식되어온 반면 저자는 사물을 사고하는 능력을 지원하고 확대하는
도구로서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있다.

아울러 컴퓨터를 근간으로한 미래사회의 가상현실과 새로운 산업들이
인류에게 미칠 의미와 사회적인 영향,득과 실등에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있다.

모두 4부로 나누어 컴퓨터가 만들어낼 가상현실과 새로운 산업에대해
서술한 이 책은 제1부를 통해 가상현실들이 탄생하게되는 배경을 살펴보고
있다. 제2부는 현실의 장벽깨기편으로 미래세계에 대한 가상탐험을 소개
한다. 제3부에서는 로보트나 인공기관등 가상현실 산업에 대한 도전현황과
일본정부 및 미항공우주국의 연구실태를 다루었다. 마지막 제4부에서는
꿈의 가상현실 산업이 실제로 이용될수 있는 여러가지 예를 살펴보면서
컴퓨터가 만들어낼 기술혁명의 세계를 펼쳐보이고 있다.

(6백43면 8천5백원)(277-7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