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 국교교사 신규임용 때부터 병역의무를 마친 남자교사 지원자
에게 가산점이 부여된다.
2일 서울시 교육청은 국교 여교사 비율이 해마다 증가, 올해 현재
72.5%를 차지하는 등 남녀교사의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남녀교사의
채용을 늘리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 12월 국교교사 신규 임용 때부터 2년이상 병역의무를
마친 지원자는 5점, 2년미만 병역을 마친 사람은 3점을 총점에 가산키
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