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쓴 예산 1조3천억 달해...전체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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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년 서울시 예산은 모두 5조9천2백35억5천3백만원이었으나 이 가
운데 23.3%에 해당하는 1조3천8백12억4천8백만원이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액수는 1년전인 91년 미집행액 9천32억원(17.5%)보다 무려 53%나
늘어났으며 전체 예산대비 5.8% 포인트가 높아졌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92회계년도 일반회계 예산액 3조3천6백77억4천6
백만원 중 8.6%인 2천8백99억9천4백만원이 미집행됐다.
미집행 사유는 소각장 건설 지연 1백70억원을 포함해 집행사유 미발생
이 8백42억3천7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각종 공사 낙찰단가잔액 등 8백39억
2천만원, 사업변경 및 취소 5백23억2천1백만원, 예산절감 4백33억7천만원
등이다.
특별회계의 경우 예산액 2조5천5백58억7백만원 중 무려 42.7%인 1조9백
12억5천4백만원이 집행되지 않았는데 이는 도시개발사업비 중 7천2백억원
가량의 택지매각이 이루어지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도시개발사업비의 미집행액 9천1백49억9천9백만원은 특별회계 전
체 미집행액의 83.8%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다음년도 이월액은 일반회계의 경우 7.5%인 2천5백23억2천2백만원
, 특별회계는 2.7%인 6백99억7천4백만원이다.
운데 23.3%에 해당하는 1조3천8백12억4천8백만원이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액수는 1년전인 91년 미집행액 9천32억원(17.5%)보다 무려 53%나
늘어났으며 전체 예산대비 5.8% 포인트가 높아졌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92회계년도 일반회계 예산액 3조3천6백77억4천6
백만원 중 8.6%인 2천8백99억9천4백만원이 미집행됐다.
미집행 사유는 소각장 건설 지연 1백70억원을 포함해 집행사유 미발생
이 8백42억3천7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각종 공사 낙찰단가잔액 등 8백39억
2천만원, 사업변경 및 취소 5백23억2천1백만원, 예산절감 4백33억7천만원
등이다.
특별회계의 경우 예산액 2조5천5백58억7백만원 중 무려 42.7%인 1조9백
12억5천4백만원이 집행되지 않았는데 이는 도시개발사업비 중 7천2백억원
가량의 택지매각이 이루어지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도시개발사업비의 미집행액 9천1백49억9천9백만원은 특별회계 전
체 미집행액의 83.8%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다음년도 이월액은 일반회계의 경우 7.5%인 2천5백23억2천2백만원
, 특별회계는 2.7%인 6백99억7천4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