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모델기용에 새바람이 불고있다.
에바스의 여성용 신제품인 연인과연인 제품의 광고에서 유니스 이(23)는
고된 연습으로 지친 피부를 달래주는 내용으로 소구,화장품광고의 새로운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에바스는 젊은 여성들을 주고객층으로하는 자사의 이미지에 맞춰 전격적
으로 모델을 교체,기존 광고에 식상한 신세대를 공략하기위해 이같은 전략
을 구사했다고 밝혔다.
화장품모델은 지금까지 당대의 인기탤런트나 영화배우중에서도 뛰어난 미
모의 소유자를 기용하는게 일반적이었다.
때문에 모델기근과 엄청난 모델료에 허덕이면서도 화장품업계에서는 쟁쟁
한 여성연예인을 잡으려고 총력을 기울였고 모델이 해당제품의 판매를 좌우
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