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씨,전 동독총리 드 메지에르씨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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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방문중인 김대중 전민주당 대표는 25일 베를린에서 로
타르 드 메지에르 전동독총리와 만나 독일의 통일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전대표는 이날 마리팀 그랜드 호텔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
된 회동에서 ''90년 4월 동독정부의 마지막 총리로 선출돼 동.서독
통합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맡았던 드 메지에르 전총리와당시의
상황 및 통일후 현재까지의 경과, 한국의 통일문제 전반에 걸쳐 의
견을 교환했다.
김 전대표 일행은 이날 삼정전관 베를린 공장 등을 들러본 뒤
독일방문 일정을 마무리 짓고 26일 모스크바로 떠날 예정이다.
타르 드 메지에르 전동독총리와 만나 독일의 통일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전대표는 이날 마리팀 그랜드 호텔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
된 회동에서 ''90년 4월 동독정부의 마지막 총리로 선출돼 동.서독
통합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맡았던 드 메지에르 전총리와당시의
상황 및 통일후 현재까지의 경과, 한국의 통일문제 전반에 걸쳐 의
견을 교환했다.
김 전대표 일행은 이날 삼정전관 베를린 공장 등을 들러본 뒤
독일방문 일정을 마무리 짓고 26일 모스크바로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