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계열사인 선일포도당은 고순도 올리고당인 "선올리고P"액상및
분말제품을 처음으로 개발,울산공장에서 연간 3천t 규모의 생산에 들어갔
다고 25일 밝혔다.
선일포도당이 일본 메이지(명치)제과와 공동으로 기존의 선올리고G(올
리고당 함량50%)에서 주성분인 올리고당만 분리해 정제 분말화하는 공정
기술을 개발,상품화한 이 선올리고P는 올리고당함량이 95%를 넘는 천연
기능성 감미료이다.
선일포도당은 10월부터 이 제품의 판매에 들어가는 한편 일본 프랑스등
에 대한 대량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