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형펀드의 결산실적이 저조,자본잠식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투
신사들이 정부에 대응책 마련을 요구하고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투신등 5개지방투신사들은 최근 보장형수익증
권의 만기가 속속 도래하면서 수익률보전을 위한 부담이 크게 늘어나자 보
전보족금을 여러 해에 걸쳐 비용으로 회계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이연상각
제도의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함께 수탁고증대를 통한 수지개선책으로 서울지역의 점포 증설과 세금
우대상품인 노후생활연금투자신탁의 지방투신사 취급이 조속히 허용돼야한
다고 주장하고있다.
노후생활연금투자신탁은 현재 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만이 판매하고있
는데 23일 현재 3투신사의 수탁고는 1조9천2백24억원에 이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