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이 한국전력주식을 꾸준히 사들여 한전의 외국인투자
한도가 한전주매입이 허용된 작년11월이후 처음으로 절반이상 소진됐다.

23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22일 외국인투자자들이 16만주의 한전주를 매입,
외국인들이 보유하고있는 동사주식이 2천4백33만7천주로 늘어나며 총발행주
식의 4%를 웃돌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외국인투자한도(총발행주식의 8%) 소
진율이 50%를 넘어섰다.

최근 외국인들은 한전주를 적극적으로 사들여 지난달의경우 3백40만주를
매입하고 69만주를 팔아 한전주가 외국인 주식순매수규모의 30%이상을 차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