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등서 판매김밥류 대장균 다량검출...주부클럽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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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 백화점 시장 터미널 공항의 간이음식점 휴게실등 사람의 왕래가 많
은 곳에서 팔리는 김밥류에서 세균과 대장균이 다량 검출돼 시민들의 건강
을 위협하고 있다.
23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지난7~8월 사람들이 몰리는 전철역등에서 김밥
36종을 수거,소비자단체협의회 실험실에 검사를 의뢰한결과 김밥에서 최저2
천만(뉴코아본점 아리랑식품)에서 최고4억2천만(구파발역 스낵코너)마리의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주부클럽은 지난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때 잠정적으로 있었던
도시락위생지침(세균수:가열처리식품1 당 10만마리이하,비가열식품1 당 1백
만마리이하)에 준해 볼때 김밥의 경우 비가열처리식품의 세균수 1백만마리
이하를 기준으로 보아도 31종(86.1%)이 기준을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김밥
의 일반세균에 대한 보사부기준은 아직없다.
주부클럽은 김밥(도시락)에서 판매장소에 관계없이 오염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난만큼 위생과 안전에 대한 기준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은 곳에서 팔리는 김밥류에서 세균과 대장균이 다량 검출돼 시민들의 건강
을 위협하고 있다.
23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지난7~8월 사람들이 몰리는 전철역등에서 김밥
36종을 수거,소비자단체협의회 실험실에 검사를 의뢰한결과 김밥에서 최저2
천만(뉴코아본점 아리랑식품)에서 최고4억2천만(구파발역 스낵코너)마리의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주부클럽은 지난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때 잠정적으로 있었던
도시락위생지침(세균수:가열처리식품1 당 10만마리이하,비가열식품1 당 1백
만마리이하)에 준해 볼때 김밥의 경우 비가열처리식품의 세균수 1백만마리
이하를 기준으로 보아도 31종(86.1%)이 기준을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김밥
의 일반세균에 대한 보사부기준은 아직없다.
주부클럽은 김밥(도시락)에서 판매장소에 관계없이 오염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난만큼 위생과 안전에 대한 기준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