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농사 13년만에 최대 흉작...3천2백80만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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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생산량은 냉해와 재배면적 감소등으로 9월중순 현재 지난해보
다 4백20만석, 평년작에 비해 3백14만석이 각각 줄어든 3천2백78만석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생산량은 목표량대비 1천4백만석이 감산된 지난 80년의 2천4백
60만석이후 13년만에 최대의 흉작을 기록하는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기상여건이 호전된다면 실제수확량은 이보다 50만석-1
백만석이 늘어난 3천3백만석-3천4백만석 수준에 달해 내년도 식량수급에
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허신행 농림수산부장관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9.15 논벼 예상생산량조사결과"를 보고했다.
다 4백20만석, 평년작에 비해 3백14만석이 각각 줄어든 3천2백78만석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생산량은 목표량대비 1천4백만석이 감산된 지난 80년의 2천4백
60만석이후 13년만에 최대의 흉작을 기록하는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기상여건이 호전된다면 실제수확량은 이보다 50만석-1
백만석이 늘어난 3천3백만석-3천4백만석 수준에 달해 내년도 식량수급에
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허신행 농림수산부장관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9.15 논벼 예상생산량조사결과"를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