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북한, 상해영화제서 경합..국제영화제 첫경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영화제사상 최초로 남북한의 영화가 경쟁을 벌인다.
오는 10월 7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1회 상해영화제"에 북한의
"애스크 유어셀프(Ask yourself)"가 본선에 진출,한국의 "서편제"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북한은 그동안 모스크바영화제를 비롯 주로 동구권영화제에 참가해오다
수년전부터 한국이 모스크바영화제에 출품하자 이 영화제 참가를 기피해
왔고 아태영화제에도 비회권국으로 남아있어 남북이 국제영화제에서 만날
기회가 없었다.
상해국제영화제 예심에는 31개국 1백60여편의 영화가 출품됐고 "서편제"와
"애스크유어셀프"는 본선 진출작 20편에 선정됐다. "서편제"의 제작사인
태흥영화사측에서는 이태원 사장 임권택 감독 정일성 촬영감독 주연배우
오정해 김명곤씨등 7,8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7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1회 상해영화제"에 북한의
"애스크 유어셀프(Ask yourself)"가 본선에 진출,한국의 "서편제"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북한은 그동안 모스크바영화제를 비롯 주로 동구권영화제에 참가해오다
수년전부터 한국이 모스크바영화제에 출품하자 이 영화제 참가를 기피해
왔고 아태영화제에도 비회권국으로 남아있어 남북이 국제영화제에서 만날
기회가 없었다.
상해국제영화제 예심에는 31개국 1백60여편의 영화가 출품됐고 "서편제"와
"애스크유어셀프"는 본선 진출작 20편에 선정됐다. "서편제"의 제작사인
태흥영화사측에서는 이태원 사장 임권택 감독 정일성 촬영감독 주연배우
오정해 김명곤씨등 7,8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