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은 21일 국민학교고학년 대상의 환경교육 만화 "요정의 풀피리" 6만부
를 제작, 서울 인천등 7개도시 1천여개 국민학교와 전국1백여 환경단체에 무
료 배포한다.

이 만화는 "어린이 환경학교"를 운영하는 환경운동연합이 기획했고 만화가
김광덕씨가 원화를 그렸다.

"요정의 풀피리"는 강원도 계방산을 무대로 주인공인 "유한솔"과 친구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환경탐사를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어린이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