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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에 중국오염대기 유입측정소 세운다...내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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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기 위한 장거리 대기오염물
    질 감시측정소가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에 세워진다.
    또 대산석유화학단지의 대기오염물질 상시측정을 위한 자동측정소가 충남
    서산군 대산읍 독곶리에 들어선다.
    대전지방환경청은 20일 이러한 대기측정망 설치계획을 확정하고 총예산 2
    억4천만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중 가동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감시측정소는 우리나라에서 3백~1천km떨어진 중
    국에서 옮아오는(기류이동시간 10~24시간 정도) 대기오염물질을 재어 중국
    과 환경협정을 체결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중국 동부지역의 산업화
    에 따른 우리나라의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된다.
    대산의 대기오염물질 자동측정소는 대산석유화학단지의 대기오염도는 물론
    , 간척사업 뒤 산업시설이 들어서면서 나타날 대기 질의 변화를 조사해 저
    감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며, 아황산가스 등 8개 항목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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