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키 이즈미가 10년동안 깨지지 않던 여자2만m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일본 1만m기록 보유자인 마키는 19일 일본 장거리육상의 기록경신을 위해
여자선수 5명이 참가한 가운데 벌어진 특별경기에서 1시간06분48초80을
기록,지난 83년 로자 모타(포르투갈)가 리스본에서 세운 종전기록
(1시간06분55초50)을 6초70 앞당겼다.

이 경기에서 히사무라 가오리는 1시간07분47초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