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국과학기술원)서울분원(홍릉 소재)에 설치될 산학협동연구시
범단지에는 95년까지 정보통신,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공장자동화,
신소재등 4개분야의 1백40개 기업연구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민간기업에서 연구
개발공간으로 활용하게 될 기업연구센터의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이해
를 돕기위해 22일 오후 KAIST서울분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한
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
며 앞으로 소정의 선정과정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입주시키도록 할 계획
이다.
기업연구센터지원 연구조직으로는 *핵심기술연구소 *기술지원클리닉
*교수연구실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기업연구센터는 최소의 비용으로 연
구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각종 기술정보습득 및 KAIST서울분원의 연구인
력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할 수 있다는 점등의 잇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