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담배 수매가 동결에 광주.전남지역 농민들 크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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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잎담배 수매가 2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잎
담배 생산농가들은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올 수매가격을 동결한데다
계획량을 초과 생산한 잎담배에 대한 수매를 내년으로 미루기로
결정하자 크게 반발하고 있다.
20일 한국담배인삼공사 전남지역 본부에 따르면 영광,무안,보성등
광주.전남지역 1만6천여 생산농가에서 올 생산 계획량 8천7백20t를
30.3%나 초과한 1만1천3백59t의 잎담배를 생산했으나 공사측이 계
획량을 초과해 생산한 잎담배의 수매는 내년에 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더구나 잎담배의 수매가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해 가뜩이나 영
농비의 인상등으로 어려운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담배 생산농가들은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올 수매가격을 동결한데다
계획량을 초과 생산한 잎담배에 대한 수매를 내년으로 미루기로
결정하자 크게 반발하고 있다.
20일 한국담배인삼공사 전남지역 본부에 따르면 영광,무안,보성등
광주.전남지역 1만6천여 생산농가에서 올 생산 계획량 8천7백20t를
30.3%나 초과한 1만1천3백59t의 잎담배를 생산했으나 공사측이 계
획량을 초과해 생산한 잎담배의 수매는 내년에 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더구나 잎담배의 수매가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해 가뜩이나 영
농비의 인상등으로 어려운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