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과 일본 경단연의 회장단합동회의인 한.일재계회의가 오는 10월14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양국재계가 모두 신정부출범이후 커다란 변화를 맞고있는 시
기에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6일 전경련은 한일관계의 여건변화와 새로운 협력방안을 주제로한 한.
일재계회의를 10월14일 서울에서 열기로 일본 경단연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지역으로의 공동진출방안과
일기업의 대한투자확대방안등이 주로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회의에 전경연측에선 최종현회장등 회장단이,일본 경단연측에선 히
라이와 가이시(평암외서)회장(동경전력상담역)가와이 료이치(하합양일)부
회장(고마쓰회장)이이다 료타로(반전용태랑)미쓰비시중공업회장등 재계중
진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