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위해 백두산 정상 천지에서
산중턱까지 2Km를 연장하는 케이블 철도를 개통할 계획이라고 한다.
외화획득을 하겠다는 것에 달리 토를 달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단지 우려되는 것은 현재까지 북한이 백두산을 관리해오는데 여러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백두산천지의 반이 중국으로 넘어갔다는데 대해 크게 분노했고
우리의 소중한 땅을 소홀히 한 북한에 대해서 비난을 했었다.

또한 김일성 우상화와 전쟁준비로 산의 훼손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이같은
케이블 철도 건설로 인해 더욱더 심하게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백두산은 우리의 민족적 정기를 지니고있는 하나의 상징인만큼 북한뿐만
아니라 우리는 당연히 이를 보호하고 지킬 책임이 있다고 본다.

안정우(전북 전주시 삼천동 2가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