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고양화정지구에서 세번째로 아파트가 분양된다
1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화정지구의 잔여 5개블록중 동광주택산업의 6블록
38평형 4백48가구,49평형 5백12가구,58평형 3백60가구등 1천3백20가구와
2블록의 라이프주택,부영의 21평형 2천2백22가구,25평형 5백60가구등 2천7
백82가구가 이달말이나 다음달초부터 분양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동광주택산업의 민영아파트에 대해서는 지난14일 사업을 승인,
현재 분양승인신청서를 검토중이며 라이프주택 부영의 국민주택에대해서
는 금명간 사업승인을 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광주택산업과 라이프주택 부영의 아파트가 분양되면 화정지구에서는 부
영의 임대주택 16,21,25평형 1천3백50가구,군인공제조합의 28,31평형 1천
80가구, 삼풍종합토건의 국민주택 20, 24평형 98가구가 남게된다.

따라서 화정지구에서 민영아파트는 이번 동광주택산업이 마지막인 셈이다.

동광주택산업은 부영의 계열사로 임대주택 전문건설업체인 것으로 알려
지고있다.

동광주택산업의 아파트 공급가격은 평당 2백60만원선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아파트는 일산전철선의 화정역 바로 북측 6블록에 15~22층으로 건축된다.

청약은 공급공고일 현재 고양시거주 청약예금 1순위,수도권거주 청약예금
1순위,고양거주 청약예금 2순위,수도권거주 청약예금 2순위순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