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씨납치명령자는 이철희중정차장보...일측조사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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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중인 덴 히데오(전영부) 일본"김대중납치사건 진상조사위원회"대표는
15일 사건발생 2년뒤인 지난75년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받은 사건관련자 12
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덴 히데오씨는 이날 마포 가든호텔에서 민주당의 "김대중선생 살해미수납
치사건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김영배)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익명의 편
지가 사건의 명령자로 이철희당시 중앙정보부차장보를 지목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일의 두 조사위원회는 이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위해 공동조사위원
회를 구성,한국과 일본에서 공동조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15일 사건발생 2년뒤인 지난75년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받은 사건관련자 12
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덴 히데오씨는 이날 마포 가든호텔에서 민주당의 "김대중선생 살해미수납
치사건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김영배)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익명의 편
지가 사건의 명령자로 이철희당시 중앙정보부차장보를 지목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일의 두 조사위원회는 이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위해 공동조사위원
회를 구성,한국과 일본에서 공동조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