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땅소유 2천7백만㎡늘어...작년총매입 38% 외지인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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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업 등 법인의 땅소유는 2천7백15만2천㎡ 늘어났다.
또 사고 판 땅 가운데 같은 시.군.구 사람이 아닌 외지인이 사들인 땅이
37.7%에 이르렀다.
15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 등 법인들이 사들인 땅은 1억7천9백71
만7천㎡인 반면 판 땅은 1억5천2백56만5천㎡여서 법인이 소유한 땅은 2천7
백15만2천㎡ 늘어났다.
이는 91년도 법인의 토지소유증가량 3천22만7천㎡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
이다.
그러나 이는 또한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대기업등의 땅
취득을 억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땅 사들이는 데 큰 관심을
쏟았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해준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사고 판 땅 가운데 땅을 사들인 사람의 주소지가 그 땅
이 속한 시.군.구와 같은 경우는 62.3%(면적 기준)여서, 나머지 37.7%는
다른 시.군.구 사람, 곧 외지인이 사들였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현재 전국의 농지는 2만6백99㎢로 1년 전에 비해 1.0%, 2백10㎢
줄어들었다.
증감 내용을 보면 개간.간척 등으로 49.27㎢가 증가한 대신 공공시설 설
치, 건물 건축, 유실.매몰 등으로 2백58.71㎢ 감소했다.
아울러 국공유지 면적은 2만2백90㎢(전국토의 20.3%)로 나타났다.
또 사고 판 땅 가운데 같은 시.군.구 사람이 아닌 외지인이 사들인 땅이
37.7%에 이르렀다.
15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 등 법인들이 사들인 땅은 1억7천9백71
만7천㎡인 반면 판 땅은 1억5천2백56만5천㎡여서 법인이 소유한 땅은 2천7
백15만2천㎡ 늘어났다.
이는 91년도 법인의 토지소유증가량 3천22만7천㎡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
이다.
그러나 이는 또한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대기업등의 땅
취득을 억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땅 사들이는 데 큰 관심을
쏟았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해준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사고 판 땅 가운데 땅을 사들인 사람의 주소지가 그 땅
이 속한 시.군.구와 같은 경우는 62.3%(면적 기준)여서, 나머지 37.7%는
다른 시.군.구 사람, 곧 외지인이 사들였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현재 전국의 농지는 2만6백99㎢로 1년 전에 비해 1.0%, 2백10㎢
줄어들었다.
증감 내용을 보면 개간.간척 등으로 49.27㎢가 증가한 대신 공공시설 설
치, 건물 건축, 유실.매몰 등으로 2백58.71㎢ 감소했다.
아울러 국공유지 면적은 2만2백90㎢(전국토의 20.3%)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