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품 FDA규정 위반 급증...미,작년 1천2백28건 통관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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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상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규정위반으로 통관거부 당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미국의 비관세장벽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FDA규정은 갈수록
까다로워져 식품은 물론 의약품 농산물 전기전자 화장품 등 우리나라 주력
수출상품의 대미진출을 봉쇄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14일 대한무역진흥공사가 발표한 `FDA관련 통관정지 통계''에 따르면 지
난해 우리나라 제품중 FDA 규정위반으로 통관이 금지된 건수는 전년보다
65%나 늘어난 총 1천2백28건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총 1천3백만달러어치로 전년보다 51% 늘었다.
품목별로는 식품이 9백37건(76.3%)으로 가장 많았다.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미국의 비관세장벽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FDA규정은 갈수록
까다로워져 식품은 물론 의약품 농산물 전기전자 화장품 등 우리나라 주력
수출상품의 대미진출을 봉쇄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14일 대한무역진흥공사가 발표한 `FDA관련 통관정지 통계''에 따르면 지
난해 우리나라 제품중 FDA 규정위반으로 통관이 금지된 건수는 전년보다
65%나 늘어난 총 1천2백28건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총 1천3백만달러어치로 전년보다 51% 늘었다.
품목별로는 식품이 9백37건(76.3%)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