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등록 문제 외교관 5-6명 사퇴할...외무부관계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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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기 혐의나 재산신고 누락 사실이 드러난 재외 공관장(대사)과 외
무부의 일부 간부 등 고위직 외교관 5~6명이 이르면 이번 주말께까지 사표
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외무부 관계자는 14일 "재산공개 직후에만 해도 물러나야 할 이유가 없다
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던 `문제 있는'' 공관장과 본부의 일부 간부 등 15~16
명이 이번주 들어 사퇴의 명확한 기준 등을 물어오고 있다"며 "김덕주 전
대법원장과 박종철 검찰총장의 자진사퇴가 고위직 외교관들의 사퇴에 영향
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의 분위기로 봐서는 부동산 투기나 재산신고 누락혐의가
드러난 5~6명의 고위직 외교관이 이번주 안에 사표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무부의 일부 간부 등 고위직 외교관 5~6명이 이르면 이번 주말께까지 사표
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외무부 관계자는 14일 "재산공개 직후에만 해도 물러나야 할 이유가 없다
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던 `문제 있는'' 공관장과 본부의 일부 간부 등 15~16
명이 이번주 들어 사퇴의 명확한 기준 등을 물어오고 있다"며 "김덕주 전
대법원장과 박종철 검찰총장의 자진사퇴가 고위직 외교관들의 사퇴에 영향
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의 분위기로 봐서는 부동산 투기나 재산신고 누락혐의가
드러난 5~6명의 고위직 외교관이 이번주 안에 사표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