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해외토픽란에 침팬지와 증권전문가 5명이 스웨덴에서 한달간 주식투
자게임을 벌였다는 내용의 기사가 있었다. 결과는 침팬지의 압도적인 승리
로 끝났는데 침팬지의 종목선정 방법은 표적 맞히기를 통한 무작위 추출법
이었으며,증권전문가들은 각종 재무제표를 분석했다고 한다.

양측의 차이점은 위험도의 인지 정도와 행운으로 구분할수 있다.
침팬지는 위험인지도가 제로인 반면 행운은 최고였으며 증권전문가들은 위
험인지도가 높은 반면 행운은 별로 없었던것 같다. 운이라는 것에 이기기는
참으로 어렵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해본 사람이라면 이미 위험을 알기 때문에 운에 의존하
지는 않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