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무소속 원유철의원(32,송탄)이 재산등록자 1천3
6명 가운데 가장 재산이 적은 9백50만원을 신고해 눈길.
도의회 최연소자이기도 한 원의원은 집 전세금 1천8백만원과
로얄프린스 중고자동차 3백50만원등 모두 2천1백50만원을 등
록했으나 부채 1천2백만원을 신고해 실제재산은 9백여만원에
불과하다고.
원의원은 평소 학교선배와 동창생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의정
활동을 벌이며 현재 선배회사 건물을 무상임대해 사용하고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