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 실시이후 부동산 경매외 공매에 찬바람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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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실시이후 부동산경매와 공매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13일 서울민사지법 및 성업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실명제가 실시된
이후 법원경매의 낙찰률과 성업공사공매의 매각률이 실명제 실시이전에
비해 크게낮아졌다.
또 경매대금납부와 매각 부동산의 중도금등을 제때에 납부하지 않아 연
체이자를 물거나 계약금을 포기,해약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서울민사지법의 경우 실명제실시이후 지난달말과 이달초 3백80건이 첫
경매에 부쳐졌으나 99건만이 낙찰돼 26.1%의 저조한 낙찰률을 보였다.
이는 실명제실시 이전인 5,6,7월의 월평균 낙찰률 30%선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특히 5억원대 이상의 큰 매물이 나오는 경매1계의 경우 실명제이후 첫기
일인 지난 9일 61건이 매장에 올랐으나 15건(24.6%)만이 주인을 찾아 가장
저조한 낙찰률을 나타냈다.
13일 서울민사지법 및 성업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실명제가 실시된
이후 법원경매의 낙찰률과 성업공사공매의 매각률이 실명제 실시이전에
비해 크게낮아졌다.
또 경매대금납부와 매각 부동산의 중도금등을 제때에 납부하지 않아 연
체이자를 물거나 계약금을 포기,해약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서울민사지법의 경우 실명제실시이후 지난달말과 이달초 3백80건이 첫
경매에 부쳐졌으나 99건만이 낙찰돼 26.1%의 저조한 낙찰률을 보였다.
이는 실명제실시 이전인 5,6,7월의 월평균 낙찰률 30%선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특히 5억원대 이상의 큰 매물이 나오는 경매1계의 경우 실명제이후 첫기
일인 지난 9일 61건이 매장에 올랐으나 15건(24.6%)만이 주인을 찾아 가장
저조한 낙찰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