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채권시세 상대적 강세...회사채는 계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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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명제실시이후 시중자금난으로 회사채시세가 계속 하락하고있으나
대표적 무기명장기채권인 아파트채권(국민주택2종채권)시세는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실명제실시이후 사채시장마비로 한때 시세형성이
안되던 아파트채권이 최근 실명제 실시이전의 38.5%보다 1%포인트 낮은
37.5%에 시세가 형성되면서 수요가 일고있다.
아파트채권시세가 액면의 38.5%에서 37.5%로 내린것은 수익률로 따지면
연9%에서 연9.2%로 불과 0.2%포인트 오른것으로 실명제실시이후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이 13.5%에서 14.5%로 1%포인트 오른것에 비하면 오름폭(시
세내림폭)이 미미한 편이다.
이같은 현상은 실명제실시이후 아파트채권을 상속수단으로 이용하려는
부유층이 꾸준하게 늘어나기 때문인것으로 풀이되고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실명제실시이후 모든 부동산구입자금에대해 출처조사를
한다는 국세청의 방침이 알려지면서 일부계층사람들이 자금추적을 피하는
수단으로 아파트채권을 구입해가고 있는것같다면서 아파트채권에 대한 수
요는 당분간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있다.
대표적 무기명장기채권인 아파트채권(국민주택2종채권)시세는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실명제실시이후 사채시장마비로 한때 시세형성이
안되던 아파트채권이 최근 실명제 실시이전의 38.5%보다 1%포인트 낮은
37.5%에 시세가 형성되면서 수요가 일고있다.
아파트채권시세가 액면의 38.5%에서 37.5%로 내린것은 수익률로 따지면
연9%에서 연9.2%로 불과 0.2%포인트 오른것으로 실명제실시이후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이 13.5%에서 14.5%로 1%포인트 오른것에 비하면 오름폭(시
세내림폭)이 미미한 편이다.
이같은 현상은 실명제실시이후 아파트채권을 상속수단으로 이용하려는
부유층이 꾸준하게 늘어나기 때문인것으로 풀이되고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실명제실시이후 모든 부동산구입자금에대해 출처조사를
한다는 국세청의 방침이 알려지면서 일부계층사람들이 자금추적을 피하는
수단으로 아파트채권을 구입해가고 있는것같다면서 아파트채권에 대한 수
요는 당분간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