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한국산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에 대한 반덤핑제소사태를
수습하기위한 업계대표단이 8일 현지에 파견됐다.
이 대표단은 11일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대만재정부 및 석유화학공업협회,
TPP USI사등을 방문해 한국업체들의 합성수지수출 자율규제임장을 전달하고
대만측의 반덤핑제소사태수습에 나선다.
이 대표단은 대림산업등 10개 합성수지업체사장단회의에서 위임받은 협상전
권을 활용, 물량 가격등 구체적인 자율규제방안을 대만측에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단은 유인봉 석유화학공업협회부회장을 비롯 박병철현대석유화학
전무, 김홍규삼성종합화학상무, 최현한양화학이사, 유종만석유화학공업협회
이사등 5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