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제정한 제2회 다산기술상 시상식이 8일 한국경제신문사
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성룡 삼성전자 생산기술센터 자동화연구소장 영예의 대
상을 수상, 호영진 한국경제신문사 사장으로부터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기술상은 윤홍식 금성사 세탁기부문설계실 수석연구원과 한규환 현대정공
기술 연구소이사에게 돌아갔으며 장려상은 권오상 한주엔지니어링회장이 수
상했다.
한국경제신문사는 이날 대상수상자에게 5백만원, 장려상엔 각각 1백만원씩
의 연구장려금을 전달했다.
다산기술산은 신기술 및 응용기술의 연구개발을 장려해 기술혁신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가 지난해 제정한 시상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