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휴면계좌 3천6백만개...금액으론 1천24억원 달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거래가 이뤄지지않는 은행의 휴면계좌가 3천6백만개 금액으론 1천24억원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은행감독원은 거래가 끊어진뒤 일정기간이 지난 휴면계좌는 작년말 현
재 3천6백17만계좌에 달하며 여기에 들어있는 예금은 1천24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휴면계좌란 1만원미만이면 1년,5만원미만이면 2년,10만원미만이면 3년간
거래가 정지된 계좌로 휴면계좌로 분류된지 5년이 지나면 은행의 잡수익으
로 처리된다.
국민주청약저축예금과 신용카드결제계좌는 아무리 오랫동안 거래가 이뤄지
지않아도 휴면계좌로 분류되지 않는다.
한은은 실명제가 발표된 지난달 12일 기준으로 가명을 제외한 은행의 실명
계좌 9천2백50만2천7백12계좌(1백52조8천1백96억7천만원)중 실명을 확인했
거나 차명에서 실명으로 전환한 계좌가 2천8백67만7천9백91계좌(84조7천7백
35억3백만원)에 달해 확인및 전환율이 계좌기준 31%에 그친것은 거액의 차
명계좌가 전환을 안한 탓도 있지만 이처럼 휴면계좌가 많은것도 한 이유라
고 설명했다.
한은은 이에따라 정확한 실명전환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저축부를 중심으로
실명제전후를 기준으로 한 휴면계좌의 실태파악에 들어갔다.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은행감독원은 거래가 끊어진뒤 일정기간이 지난 휴면계좌는 작년말 현
재 3천6백17만계좌에 달하며 여기에 들어있는 예금은 1천24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휴면계좌란 1만원미만이면 1년,5만원미만이면 2년,10만원미만이면 3년간
거래가 정지된 계좌로 휴면계좌로 분류된지 5년이 지나면 은행의 잡수익으
로 처리된다.
국민주청약저축예금과 신용카드결제계좌는 아무리 오랫동안 거래가 이뤄지
지않아도 휴면계좌로 분류되지 않는다.
한은은 실명제가 발표된 지난달 12일 기준으로 가명을 제외한 은행의 실명
계좌 9천2백50만2천7백12계좌(1백52조8천1백96억7천만원)중 실명을 확인했
거나 차명에서 실명으로 전환한 계좌가 2천8백67만7천9백91계좌(84조7천7백
35억3백만원)에 달해 확인및 전환율이 계좌기준 31%에 그친것은 거액의 차
명계좌가 전환을 안한 탓도 있지만 이처럼 휴면계좌가 많은것도 한 이유라
고 설명했다.
한은은 이에따라 정확한 실명전환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저축부를 중심으로
실명제전후를 기준으로 한 휴면계좌의 실태파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