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착도장업체인 정화기계(대표 이병희)가 경기도 시화공단에 제2공장을 준
공하고 산업기계제작에 나선다.
이회사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산업기계설비사업에 진출키로하고 8월말
3천평규모의 전용공장을 준공,시험생산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
간다. 시화공장에서 생산하는 설비는 산업용 열교환기 각종탱크류및 압력용
기 타워등으로 수요업체의 주문에 따라 제작 공급할 계획이다.
총 50억원을 투입해 건설한 시화공장은 대형벤딩머신 자동용접기 드릴링머
신등 자동화설비를 갖추고있다.
자동차범퍼등의 전착도장을 통해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회
사는 신규사업확장으로 내년에는 1백억원의 매출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