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 잔고 급감...4일 현재 열흘간 7백46억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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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매물이 급감하고 있다.
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고객이 증권사로 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외상으로 사들이는 신용융자잔고는 4일현재 1조5천6백27억원으로 지난달
24일의1조6천3백73억원보다 거래일수기준으로 열흘동안 모두 7백46억원이
줄어든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융자잔고가 열흘동안 7백억원가량 줄어든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이다.
또 고객이 주문을 낸후 결제대금을 제때에 내지않아 발생하는 미수금은
3일현재 5백23억원으로 지난달 23일의 1천1백59억원보다 열흘동안 무려
6백36억원이 감소했다.
이같이 신용융자잔고와 미수금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것은 많은
투자자들이 금융실명제실시이후 장세전망을 불투명하게 보고 외상매입을
꺼리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용융자잔고의 경우 차명으로 거래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계좌를
정리하고있어 감소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지속된 상승국면에서도 신용융자잔고와 미수금이
계속 줄어들어 향후 장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분석가들은 앞으로 불투명한 장세기조가 바뀌지 않는한 외상매입세
력의 위축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진단하고있다.
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고객이 증권사로 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외상으로 사들이는 신용융자잔고는 4일현재 1조5천6백27억원으로 지난달
24일의1조6천3백73억원보다 거래일수기준으로 열흘동안 모두 7백46억원이
줄어든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융자잔고가 열흘동안 7백억원가량 줄어든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이다.
또 고객이 주문을 낸후 결제대금을 제때에 내지않아 발생하는 미수금은
3일현재 5백23억원으로 지난달 23일의 1천1백59억원보다 열흘동안 무려
6백36억원이 감소했다.
이같이 신용융자잔고와 미수금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것은 많은
투자자들이 금융실명제실시이후 장세전망을 불투명하게 보고 외상매입을
꺼리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용융자잔고의 경우 차명으로 거래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계좌를
정리하고있어 감소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지속된 상승국면에서도 신용융자잔고와 미수금이
계속 줄어들어 향후 장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분석가들은 앞으로 불투명한 장세기조가 바뀌지 않는한 외상매입세
력의 위축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진단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