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이틀째 보합세를 유지했다.
4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4.45%를 형성했다.
이날 5억원어치에 그친 발행물량도 증권사 상품으로 들어가는등 주
말인 관계로 전반적인 거래는 부진한 편이었다.
CD(양도성예금증서)91일물은 거래가 한산했지만 전일보다 0.1%포인
트 내린 연15.1%의 수익률을 형성했다.
단기자금시장의 1일물콜금리는 이날 2천억원규모의 한은RP(환매채)
가 추가지원된데다 은행신탁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자금수요도 줄어
들어 0.5%포인트 내린 연11.8%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