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리스사, 물량소화 위해 신종채권 잇따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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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명제실시후 특수채 발행물량의 적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
근 일부 리스회사들이 발행물량소화를 원활히 하기 위해 신종리스채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최근 동화리스가 이례적으로 보증리스채를 발행한데 이어 부산리스는
매월 이자 지급식 채권을 발행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리스는 표면이율 13.95%, 3년만기 리스채 50억원어치를 발행하면
서 기존의 채권이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던 관행을 깨고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날 발행된 부산리스의 매월이자지급식 채권은 선경증권이 14.6%의
수익률로 전액 인수, 연금형채권저축상품에 편입, 운용하게 된다.
한편 동화리스는 3년만기 리스채 50억원어치를 2일 럭키증권의 보증을
받아 14.57%의 수익률로 발행했다.
이들 신종리스채의 발행수익률은 일반리스채의 발행수익률(15%선)보다
낮은 수준인데다 발행물량도 전량 소화돼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 일부 리스회사들이 발행물량소화를 원활히 하기 위해 신종리스채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최근 동화리스가 이례적으로 보증리스채를 발행한데 이어 부산리스는
매월 이자 지급식 채권을 발행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리스는 표면이율 13.95%, 3년만기 리스채 50억원어치를 발행하면
서 기존의 채권이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던 관행을 깨고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날 발행된 부산리스의 매월이자지급식 채권은 선경증권이 14.6%의
수익률로 전액 인수, 연금형채권저축상품에 편입, 운용하게 된다.
한편 동화리스는 3년만기 리스채 50억원어치를 2일 럭키증권의 보증을
받아 14.57%의 수익률로 발행했다.
이들 신종리스채의 발행수익률은 일반리스채의 발행수익률(15%선)보다
낮은 수준인데다 발행물량도 전량 소화돼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