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개강후 아직까지 등록을 하지 않아 미등록 제적위기에
놓여 있던 경희대 한의대생들이 이달안으로 2학기 등록을 하기
로 했다.
학생들은 3일 학교측이 유급이 확정될 경우 등록금을 환불해
주거나 다음 학기로 이월시켜 주기로 함에 따라 다음주에 공고
될 추가등록기간중에 등록을 마치기로 했다.
한편 경희대 한의대 김병운학장은 이날 발표될 약사법 개정시
안에 한의업계 주장이 어느정도 반영될 경우 이를 수용해 학생
들이 하루빨리 수업에 복귀하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