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미래씨(43.본명 김명숙)가 첫시집 "프리즘의 낮은 목소리"를
펴냈다(인문당간).

김씨는 90년 "문예사조"신인상에 "겨울바람"외 4편이 당선돼 등단했고
바탕시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벽의 파수꾼" "잃어버린 현주소"등 공저가 있다. "덫에 치인
하루" "여름이 가는 길목"등 60여편의 시를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