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네덜란드간 해사위성통신서비스 이용요금이 1일부터 크게
내리고 덴마크 핀란드 칠레와도 고국교환원 직통전화서비스가 추가로
실시된다.

한국통신은 31일 네덜란드와 해사위성통신을 이용한 전화요금을 현행 분당
8천1백원에서 6천1백50원으로 24%,텔렉스요금을 6천1백70원에서3천2백60원
으로 47%인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해사위성통신서비스는 해상에서 운항중인 선박과 선박,또는 선박과
육지간에 인말새트위성을 이용한 통신서비스이다.

한국통신은 또 1일부터 언어소통에 따른 불편이 없게 자국교환원을 불러
통화하는 고국교환원 직통전화서비스 대상지역에 덴마크 핀란드 칠레를
추가하고 디에고가르시아 앙귈라 세인트헬레나등 3개지역에 대해
국제자동전화(IDD)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