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8.31 00:00
수정1993.08.31 00:00
9월 대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큰폭으로 늘어나게 됐다.
31일 기채조정협의회는 대기업들이 9월중 발행할수 있는 회사채를
전월보다 25.3%(2천2백억원) 늘어난 1조1천1백20억원으로 조정했다.
이는 신청물량의 74.4%로 지난달의 60.8%에 비해 훨씬 높아진 것이다.
한편 9월중 금융채 발행규모는 1조1천6백50억원,특수채는 1천4백억원,
사모사채는 4천3백85억원으로 각각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