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뒤져...인력-기술난등으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광주=최수용기자]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은 취약한 재무구조와 함께 인
력난,기술난등으로 다른지역 중소기업들과의 경쟁에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31일 한국은행광주지점이 관내 5백30개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
광주 전남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지역 중기의 지난해
자기자본비율은 18.8%로 전년도와 비슷할뿐 전국평균 19.2%에 미치지 못하
고 있으며 총자산증가율에 있어서도 전국평균증가율에 떨어지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특히 부채비율의 경우 지난해 4백32.8%로 전년도 3백52%보다 크게 늘어난
데다 전국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돼 자본구조가 극히 취약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 숙련기능인력과 단순생산직 부족율이 전국 8.7%와 7.3%를 훨씬 뛰어 넘
는 18.3%와 14.9%를 기록,생산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
문기술인력난이 심각해 자체 기술개발과 도입,품질향상등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개발에 있어서도 자체기술연구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곳이 응답업체
의26.8%에 불과하고 이중 73.2% 일반제조활동과 병행하면서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력난,기술난등으로 다른지역 중소기업들과의 경쟁에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31일 한국은행광주지점이 관내 5백30개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
광주 전남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지역 중기의 지난해
자기자본비율은 18.8%로 전년도와 비슷할뿐 전국평균 19.2%에 미치지 못하
고 있으며 총자산증가율에 있어서도 전국평균증가율에 떨어지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특히 부채비율의 경우 지난해 4백32.8%로 전년도 3백52%보다 크게 늘어난
데다 전국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돼 자본구조가 극히 취약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 숙련기능인력과 단순생산직 부족율이 전국 8.7%와 7.3%를 훨씬 뛰어 넘
는 18.3%와 14.9%를 기록,생산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
문기술인력난이 심각해 자체 기술개발과 도입,품질향상등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개발에 있어서도 자체기술연구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곳이 응답업체
의26.8%에 불과하고 이중 73.2% 일반제조활동과 병행하면서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