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가계수표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가계당좌예금의
예금담보를 완화하고 대월한도를 높여주는 방안을 강구중이다.
은감원 관계자는 31일 "가계수표의 당좌대월 한도를 지금까지의 1백
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으로 확대해 그 한도안에서 은행들이 고객의 신
용도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해 운용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