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자 한다.
보통 아파트를 분양하면 분양시로부터 최소한 1년3개월 내지 2년이상
걸려야 입주할수 있다. 그러면 그 대지는 시청이나 토지개발공사에서
수용하여 택지로 개발,건설업체에 분양한 것으로 알고있다.
그런데 막상 입주시 잔금을 치르고 나면 이전등기를 해야 하는데
건물등기만 먼저한다. 그리고 토지동기는 공부정리가 안돼서 그런다면서
잔금정리후 몇개월이 지나야 해준다. 융자를 받고자 해도 대지 동기가
돼있지않으면 해주지 않는다. 공부정리를 어느 부서에서 하는지 잘
모르겠으나 택지를 분양해서 최소한 1~2년 동안 공부정리가 되지않는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담당공무원들의 직무유기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주소문제이다. 토지를 수용하여 자르다보니 몇블록 몇노트 이렇게
하는 모양인데 입주시까지도 그 주소로 전입신고를 하고 동기도 그렇게
한다. 그후 지번이 정해진다. 그러면 동사무소에서는 주민등록표 주소를
전부 고쳐야 한다. 얼마나 인력낭비인가. 그리고 입주자가 융자라도
받으려고 서류를 만들다보면 주소가 변경됐으니 주소변경비를 내라는
것이다. 담당부서및 담당공무원에게 부탁한다. 신한국 창조란 이런 작은
일에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주길.
이방록(인천시 남동구 관교동 쌍용아파트 5동 7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