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아내와의 이견 타협으로 해결...남편이 더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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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이 배우자와의 의견대립을 타협을 통해 해
결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포항제철이 사보 "쇳물"을 통해 5백17명의 기혼남성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데 따르면 배우자와 의견이 달라 티격태격할 경우
전체의 52%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응답한 사람들을 연령별로 보면 30세 이하에서는 80%로 높
게 나타난 반면 30세 이상에서는 50%정도로 나타나 나이를 적게 먹
은 사람들의 가정생활이 더 민주적인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분석됐다.
학력별로는 고졸이하에서 50%, 대졸이상에서 56%로 나타나 남편의
학력수준과 가정의 민주화정도와는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
로 여겨졌다.
부부싸움이 벌어져 두사람중 한사람의 양보로 문제가 해결됐을 경우
"아내가 양보했다"는 답변이 20%인 반면 "주로 내가 양보했다"가 28%
여서 아내쪽보다 남편쪽이 더 많이 양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포항제철이 사보 "쇳물"을 통해 5백17명의 기혼남성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데 따르면 배우자와 의견이 달라 티격태격할 경우
전체의 52%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응답한 사람들을 연령별로 보면 30세 이하에서는 80%로 높
게 나타난 반면 30세 이상에서는 50%정도로 나타나 나이를 적게 먹
은 사람들의 가정생활이 더 민주적인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분석됐다.
학력별로는 고졸이하에서 50%, 대졸이상에서 56%로 나타나 남편의
학력수준과 가정의 민주화정도와는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
로 여겨졌다.
부부싸움이 벌어져 두사람중 한사람의 양보로 문제가 해결됐을 경우
"아내가 양보했다"는 답변이 20%인 반면 "주로 내가 양보했다"가 28%
여서 아내쪽보다 남편쪽이 더 많이 양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