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전철 복복선화 사업 무기연기 우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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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복복선화 사업이 정부와 부천시 의회간 예산집행을 둘
러싼 의견대립으로 큰 차질을 빚을 우려를 낳고 있다.
이경식 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과 이계익 교통부장관은 28일
조진형의원(민자.인천 북구갑)의 경인 복복선 전철사업 지연이유
를 묻는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경인 복복선 전철사업은
부천시가 부담키로 한 중동개발이익금 5백억원(92년 2백억원.93
년3백억원)의 사업금 투입이 전제된 것"이라며 "이 약속이지켜지
지 않아 계획에 차질을 빚고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복복선사업이 기본적으로 국가사업이라는 주장으로 부
천시가 제출한 복복선사업 부담금예산을 지난 7월21일 전액 삭감
해 온 부천시 의회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이부총리는 "경인선 구로-부평구간 복복선사업은 중동개
발이익금 납부가 전제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므로 개발이익금
러싼 의견대립으로 큰 차질을 빚을 우려를 낳고 있다.
이경식 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과 이계익 교통부장관은 28일
조진형의원(민자.인천 북구갑)의 경인 복복선 전철사업 지연이유
를 묻는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경인 복복선 전철사업은
부천시가 부담키로 한 중동개발이익금 5백억원(92년 2백억원.93
년3백억원)의 사업금 투입이 전제된 것"이라며 "이 약속이지켜지
지 않아 계획에 차질을 빚고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복복선사업이 기본적으로 국가사업이라는 주장으로 부
천시가 제출한 복복선사업 부담금예산을 지난 7월21일 전액 삭감
해 온 부천시 의회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이부총리는 "경인선 구로-부평구간 복복선사업은 중동개
발이익금 납부가 전제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므로 개발이익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