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저온 현상으로 찹쌀, 콩등 잡곡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대한상의가 내놓은 지난 1주일간(8월20일-27일)의 물가동향에 따르면
잡곡류, 마늘. 달걀, 마른멸치 금값등이 올랐으나 그밖의 품목은 값이 내리
거나 가격변동이 없었다.
잡곡류의 경우 찹쌀이 공급부족으로 서울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40kg(도매)
에 10,000-25,000원 오른 120,000-155,000원에, 콩도 1,000-2,000원 오른
70,000-77,000원에 거래됐다.
양념류에서는 마늘이 찾는 사람이 많아 20kg(도매)에 4,000-10,000원 상승
한 28,000-30,0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달걀은 물량감소로 10개(도매)에 20-100원 오른 630-700원에 팔렸다.
실명제 실시이후 강세를 보인 금은 수요증가로 1돈(3.75g)에 2,000-3,000
뛴 4만8천-4만9천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