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제지는 27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재생명함용지용 엠보싱지를 개발,
대우그룹 전계열사 임직원의 명함용지로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엠보싱지는 고지를 90%이상 사용해 만든 아이보리판지에
각종 무늬를 새겨 만든 것으로 기존 재생명함 용지의 단점인 디자인이
다양하지 못한것을 해결했다고 이 회사는 밝히고 있다.

또한 가격이 일반 명함용지에 비해 10~15% 쌀 뿐아니라 1백% 재생이 가능
하다고 무림제지측은 밝혔다.

무림제지는 대우그룹 21개 전계열사 임직원의 명함(8만여장)을 만드는데필
요한 20t가량을 이미 납품했으며 다른 대기업에도 이 엠보싱지의 납품을추
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