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상공자원부장관이 오의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장과 첫 한중통상
장관회담을 갖기 위해 9월2일 중국을 방문한다.
김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관세율 인하와 비관세장벽 철폐 <>중국에 진출
한 한국기업의 영업환경개선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중국의 평균관세율은 23%로 다른 개발도상국의 15%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
이다.
김장관은 또 하광원 기계공업부장, 호계립 전자공업부장등과도 만나 한국
산 자동차와 전자교환기등의 대중국진출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은 이번 회담에서 중국상품에 대한 한국의 조정관세부과와 반덤
핑 조사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