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오롱은 기존의 순모양복지보다 촉감이 부드럽고 물세탁을 할수있는
폴리에스테르 1백%의 양복지용 소모조 신합섬원사 메릭스를 개발,판매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 원사는 합성섬유 이면서도 흡습성이 우수하고 정전기가 거의 일지않아
쾌적감이 뛰어날뿐 아니라 오래 보관해도 곰팡이가 피지않는 특성이 있다고
코오롱측은 설명했다.

코오롱은 지난 4월 개발한 합섬양복지용원사의 후가공 가연공정을 개선,이
메릭스원사를 개발했으며 일본등지에서 합섬1백%소재의 양복지가 각광을
받고 있음에 따라 월1백 가량씩 생산해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