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훈련불참 코칭스태프까지 확산...행동통일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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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선수들의 체육정책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급속히 확산돼 코칭스태
프까지 가세하고 나섰다.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각 종목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들은 26일 오전
태릉선수촌선수회관에 모여 선수들과 행동을 같이 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선수들이 훈련에 열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코칭스태프도 좌시할수
만은 없다고 전제하고 선수촌 코칭스태프들의 모임인 코치협의회가 진상을
조사해 대응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코치협의회는 곧 문화체육부와 대한체육회를 방문,최근 연금제폐지와 훈.
포장제축소등 선수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정부의 각종 조치가 잇따라 나오
는데 대한 진의를 묻기로 했다.
또 전날 대자보를 게재하고 정부당국자에 보내는 유인물을 발표했던 국가
대표선수들도 25일 밤과 26일 오전 잇따라 회의를 갖고 대표선수들의 의견
을 집약해 이를 공식화하기위한 활동위원회를 구성했다.
선수들은 이 활동위원회를 통해 선수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각종 조치를
취소하고 대표선수들이 마음놓고 훈련에 정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기를
문화체육부와 대한대육회에 요청키로 했다.
이들은 그러나 정규훈련시간에는 훈련에 열중해 선수들의 행동이 훈련을
기피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기로 했다.
프까지 가세하고 나섰다.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각 종목 국가대표팀의 코칭스태프들은 26일 오전
태릉선수촌선수회관에 모여 선수들과 행동을 같이 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선수들이 훈련에 열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코칭스태프도 좌시할수
만은 없다고 전제하고 선수촌 코칭스태프들의 모임인 코치협의회가 진상을
조사해 대응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코치협의회는 곧 문화체육부와 대한체육회를 방문,최근 연금제폐지와 훈.
포장제축소등 선수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정부의 각종 조치가 잇따라 나오
는데 대한 진의를 묻기로 했다.
또 전날 대자보를 게재하고 정부당국자에 보내는 유인물을 발표했던 국가
대표선수들도 25일 밤과 26일 오전 잇따라 회의를 갖고 대표선수들의 의견
을 집약해 이를 공식화하기위한 활동위원회를 구성했다.
선수들은 이 활동위원회를 통해 선수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각종 조치를
취소하고 대표선수들이 마음놓고 훈련에 정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기를
문화체육부와 대한대육회에 요청키로 했다.
이들은 그러나 정규훈련시간에는 훈련에 열중해 선수들의 행동이 훈련을
기피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