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대부분 상용서비스에 들어가는 제2무선호출사업자들은 올 연말까
지 모두 21만7천4백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체신부는 24일 전국 10개 제2무선호출 사업자중 내년 1월1일부터 상용서비
스에 들어가는 광주이동통신을 제외한 9개 사업자들의 사업초년도 가입자수
를 이같이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사업자인 나래이동통신과 서울이동통신이 올 연말
까지 각 8만명을,부산의 부일이동통신은 1만7천5백명,지난8월1일부터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 대전의 충남이동통신은 1만1천명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