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대전력치 겨울철에 나올듯...상공자원부, `13년만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의 최대전력수요는 이상저온과 경기침체로 인해 80년이래 13년만에 처
음으로 겨울에 나올 전망이다.
23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12일오후3시에 기록
된 2천1백20만kw로 지난해 최대수요에 비해 불과 3.8% 늘어나는데 그쳤고
남은 여름철중에도 이 기록을 깨기는 힘들 전망이다.
상공자원부는 이에 따라 난방과 연말 수출용 산업수요가 많은 겨울에 올해
최대전력수요가 생기는 이변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의 최대전력수요는 80년 이전까지만 해도 겨울에 기록됐으나 에어
컨과 선풍기등 전기를 이용한 냉방기기가 보급되면서부터 항상 여름에 최대
치를 냈었다.
음으로 겨울에 나올 전망이다.
23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12일오후3시에 기록
된 2천1백20만kw로 지난해 최대수요에 비해 불과 3.8% 늘어나는데 그쳤고
남은 여름철중에도 이 기록을 깨기는 힘들 전망이다.
상공자원부는 이에 따라 난방과 연말 수출용 산업수요가 많은 겨울에 올해
최대전력수요가 생기는 이변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의 최대전력수요는 80년 이전까지만 해도 겨울에 기록됐으나 에어
컨과 선풍기등 전기를 이용한 냉방기기가 보급되면서부터 항상 여름에 최대
치를 냈었다.